가끔 글을 올리는 메니아입니다.
요번에 제가 매장언니 소개로 고세 허벌마스크를 구입했어요
얼굴전체의 칙칙함때문에 항상 고민이었어요
제주변에 있는 분들은 저보고 괜찮다고하지만 저는 왠지 걱정되고 신경쓰이고...
그래서 맨얼굴로 나가기가 무척 힘들었거든요
최근 아이를 임신하면서 더욱 칙칙함이 날로 더해져서 고민고민 끝에 구입했어요
한번써봐도 바로 알 수 있다고 해서여
세수하고 바로 팩을 했어요
조금 귀찮긴했어요.
시트타입이 아니라 스파츄라로 걷어내는 방식과 씻거나 가볍게 닦아내도 된다고
했지만, 찝찝해서 전 세수했어요
팩한후에 이일저일 하다보니 땀이 많이 났어요
몸이 무거워져서 한층 땀이 많이 나는것 같아요
1분만 하면 되는 것을 무의식중에 30분이 넘어버려 스파츄라로 가볍게 걷어낸후
세수했거든요
근데 거울속의 제얼굴을 보고 너무너무 놀랐어요
글쎄 얼굴색이 환해져있더라구요
귀찮다는 생각은 저만치 가버리고 단지 맑아진 제얼굴에 만족감이 흐르면서
형용하지 못하는 기쁨때문에 한동안 멍했어요(조금 과장했음다*^^*)
피부표면도 보드라와지고, 여드름부분도 많이 완화되고 좋았어요
고세는 정말 좋은 제품을 마니마니 만드나봐요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