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으로 인해 얼굴의 영양이 많이 부족해졌는데 또 건조한 겨울이 오니 얼굴이 너무 부석거리더군요. 잔주름도 너무 많이 보이고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서 거금을 주고 코스메데코르테의 모이스춰 리포솜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리포솜은 써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반투명한 우유빛 액체인데 바르면 얼굴에 쏙 흡수하는 그 느낌. 그리고 촉촉하게 유지되지요. 그러나 제게는 경제적으로 좀 부담이 되더군요.
그래서 매장에서 스파데그랑을 구입하면서 받은 모이스춰 스킨 리페어를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리포솜보다는 묽어서 그런지 더 잘 흡수가 되지만 얼굴이 촉촉하게 유지되더군요. 스파데그랑의 효과도 있는 것 같지만 모이스춰 스킨 리페어의 역할도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분하면 고세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