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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나 퓨어 소프트 리퀴드 파운데이션 후기예요

제가 피부가 건성에 가까운 복합성인데다가 민감하기까지 해서 화장품 사용하기 참 어렵거든요.

그런데 일본 브랜드 제품들이 제 피부에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일본화장품을 쓰기 시작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일본 화장품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이 제품을 쓰게 되었는데요,,

원래는 파운데이션을 잘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그랬더니 그렇지않아도 건조한 피부가 더 건조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파운데이션으로 화장을 하기로 결심하고 여러가지 제품들을 알아보았답니다.

그러다가 선택하게 된 제품이 이 제품이었는데요,,

무엇보다 보습베일이 건조함을 느끼지 않게 해준다고 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장하고 나서도 건조함때문에 주름도 도드라지고 피부가 까칠해서 고민이었거든요.

제품 디자인은 일반 파운데이션이랑 크게 다른 점은 없어요.

깔끔한 펌프식으로 일반적인 디자인이랍니다.

하지만 제품의 질에 있어서는 달랐어요.

먼저 제품을 펌핑해서 피부에 바르는데 정말 벨벳 느낌이랄까요.

다른 파운데이션은 많이 빡빡한 느낌이 들어서 펴바르기도 힘들고 초보자인 저에게 난한 문제였는데 이건 콧망울이나 눈밑에도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발라주어도 부드럽고 매끈하게 잘 펴발라지더라구요.

게다가 그 촉촉함은 또 얼마나 좋은지.

꼭 파운데이션에 에센스를 섞어놓은 것처럼 파운데이션을 바르기전보다 바르고 난 후가 더욱 촉촉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마르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거 쓰면서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구요,,

특히나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각질 걱정 전혀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커버력은 보통정도 되는것 같았는데요,,

자연스러운 커버가 되어서 피부와 융화가 잘 된답니다.

아주 강력한 커버력은 아니었지만 원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좋아하고 결점은 컨실러를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걸로 화장을 하면서부터 주위에서 피부가 좋아졌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속으로 화장법이 바뀌었을 뿐인데 했었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화장품 하나로 피부가 바뀌었다고 할 때 설마 그럴까 했었는데 이번에 파운데이션 하나 바꾸면서 화장이 싹 달라지는걸 보고 화장품 사용의 위력을 느꼈다고 할까요.

그만큼 저와 이 제품의 궁합이 최고가 아니었나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 제품으로 사용할 생각이구요,,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을 사용해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강력추천 드립니다.